삼성전자 양문형 냉장고 RS82M6000S8의 리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. 2003년에 500리터 급 냉장고를 구입하고 17년을 사용하다가, 냉장고 고무나 킹이 여기저기 떨어지고, 냉장 간과 냉동한 플라스틱이 깨어지는 등 불편함이 있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. 로켓처럼 빠른 배송으로 쿠팡에서 구매를 결정하였습니다.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.
1. 저렴한 가격
구입 당시 약 83만 원에 쿠페인 머니 4만 원 캐시백으로 79만 원이 효과를 봤습니다. 원래도 상당히 저렴하게 나온 상품인데 쿠팡에서 즉시 할인 20프로까지 받아 여기만큼 싸게 파는 곳이 없습니다. 보통 800리터면 120만 원대 정도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. 물론 타 브랜드라면 저렴한 것도 있지만, 그래도 삼성이라면 100만 원이라면 부족하다 생각이 느는데 이 제품이 유일하게 100만 원이면 충분하게 구입을 하실 수 있다고 봅니다.
2. 심플한 디자인
예전 냉장고에는 손잡이가 툭 튀어나와 있어서 냉장고 개폐 시에 벽에 자꾸 부딪히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었으나, 이 모델의 경우, 손잡이가 문과 일체형인 디자인이라 좋았습니다. 용량이 크고 깊어 냉장 냉동 수납 모두 다 만족했습니다. 용량 대비 최고의 가격과 디자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. 하지만 바탕 컬러가 조금 더 밝은 그레이 컬러이면 주방이 훨씬더 환하고 밝을 것 같은데 그 부분 좀 아쉬웠습니다.
3. 편리한 이지홈바 기능
예전 냉장고에는 이러한 기능이 없이 물 하나 마실 때도 냉장실을 열어야 했었는데 이지홈 바가 있어서 자주 꺼내 먹을 것은 놓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. 선반이 좀 쉽게 앞으로 밀리는 것과 에너지 효율 3등급이라 그 부분을 좀 아쉬웠습니다. 야채 칸 생선 넣는 곳이 각각 두 칸이라 돼서 냉장고가 깔끔하고 정리하기가 편했습니다. 트레이 길이가 50cm 정도 되어서 롱 트레이가 훨씬 공간 활용에 좋을듯싶습니다. 냉장고 돌아가는 소리는 거의 안 나서 좋았습니다. 삼성전자 양문형 냉장고 RS82M6000S8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.